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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선나..

지선이 떠나 보내고 오늘에서야 글올린다
엄마가 무지 바빴거든..  ^^

사람은 빈자리 보면 괜히 마음 서운해진다더니
네 빨래 챙겨서 빈 너의 방 들어가니 네 생각이 더 나더구나
물론 그곳 식사가 입맛에 잘 맞지는 않겠지만
시장이 반찬이라고 맛있게 먹으리라 생각한다

유럽 떠나기전에 엄마가 14년전에 유럽에서 보낸 엽서
읽고 갔으면 좋았으련만... 아쉽네
다녀와서 꼭 읽어 보렴
실제로 유럽 경험하고나서 읽어 보면 더 와 닿는게 많으려나 ?

오늘 여기  날씨가 유럽의 전형적인 하늘 무거운 날씨란다
이런 날씨로 유럽도 생각나고 지선이도 생각나고..
언제구 너와 배낭여행을 다시 떠나게 되길 발원하는 바이다
승두도 상화도 데리고 말이야
얼마나 즐거울지 상상만 해도 맘이 들뜨는걸..
얼른 유럽 다녀와서 네가 경험했던 얘기 해주렴

그리고 가는 곳마다 조그마한 선물(연필, 노트, 기념품 등등 별로
비싸지 않은걸로)을 승두와 상화를 위해서 사주렴
그리고 동생들에게 그곳에 대해 자세히 얘기 해주면
동생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줄거 같아


유럽에선 유럽과 하나가 되어 맘껏 즐기렴
그리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선
미래에 대한 설계도를 조금 더 자세히 그리고..

그럼 다시 연락하마
전화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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