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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려니까 벌써 눈물부터 나오려고 하네....
울 재림이 잘 하고 있지?
어제 재림이 개찰구로 입장하는데 엄마가 목이 매여서 큰소리로
부르지 못한게 참 아쉽더라...
자랑스런 내딸~~!
날씨도 추운 이 겨울에 느닷없이 국토대장정을 떠나라는 말에
그냥 묵묵히 받아들여줬던 네 모습이 엄마눈에 아직도 생생히 남는구나~!
친구들.. 선생님들.. 모두 재림이가 이번 여행을 통해서 얼마나 의젓하고
당당하게 잘 하리라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단다..
17박 18일 이라는 이 긴여정이 우리 재림이 한테 참 많이 부담도 느껴질거야.. 엄마도 할머니도 그 점에서 너무나 많은 걱정을 하고 있고...
그런데 어제 우리 재림이 떠나는 모습을 보니까.. 한편으로는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 지더라.. 너무나 의젓한 모습을 보이더라구....^^
오늘 사서함이랑 탐험일지를 읽어보니 벌써 여정이 시작된거 같던데
같은 조 친구들이랑 서로 의지하면서 씩씩하게 오늘 하루도 잘 해나가길 바랄께~~!!! 우리 재림이 이쁜 목소리는 언제쯤 들을수 있을까...?
재림아~~~~ 너무 많이 보고싶다... 재희도 어제 많이 우울해 보이더라..
엄마가 주님께 매일 기도 드리고 있으니까  
넘 두려워 말고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잘 보내렴~~!
우리 재림이 돌아오는 19일까지 엄마가 매일 편지 올릴께~~~!!
장한 내딸~~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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