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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두 아들아~~~넘 보고픈거 알지^^

by 김선도,선기 posted Aug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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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선도.선기야~~
이제 긴 여정의 마무리 단계에 있구나..
길고도 짧은 여행이였으리라 생각한다.
그 동안 너희들이 없는 우리집이 넘 허전하고 쓸쓸하기까지 하더라..
아빠 엄마가 너희를 무척 사랑하나봐~~^^
가끔 가족끼리 이런 시간들을 통해서 가족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듯하다..
하루 이틀 사이로 긴여정을 마무리 해야함에 있어서 천천히 이번 여행을 정리해봐라..그때그때의 추억은 여행일지에 잘 적었는지 여행을 함께한 친구와 선후배간에 추억 사진은 많이 담았는지....그리고 유럽여행의 기념이 될만한 기념품은 잘 골랐는지..혹시 친한친구 한두명 그리고 선생님께 하고픈 작은선물정도는 준비했는지...마음의 부담은 갖지 말되 2~3유로정도 하는 간단한 선물 한두개는 준비해서 추억을 남겨봐라..그리고 너희는 형제이니 꼭 같이 함께한 사진도 잘 찍어보고...
너희들이 돌아올날 엄마 아빠가 기쁜얼굴로 공항에 마중나갈터이니 걱정말구... 너희들은 이번 여행의 끝이 아쉽겠지만 아빠,엄마는 너희가 무척 보고싶단다...사랑하는 선도,선기야..앞으로 몇일 아니 몇시간이 흐르면 너희를 볼텐데 그때를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낼터이니 원없이 행복한 시간시간들을 보내고 와라...여행의 마감 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