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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아! 만 이틀만 지나면 우리 정원이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엄마 가슴이 부풀어 오른다. 2주라는 시간이 이렇게 길게 느껴진 적도 없었지. 날짜 지나가는 게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구나. 그만큼 네가 많이 보고 싶었다는 뜻일거야. 월요일 오후 4시 반 도착 예정이지? 엄마가 마중 나갈께. 지금쯤 정원이도 마무리 하고 있겠지? 대장님들과 대원들 모두에게 그동안 함께 하며 힘이 되어 주셨던 부분에 대해 감사드리며 마무리 인사 잘 하길 바란다. 이 '아들아 딸들아' 마당에 네가 들어올 수 없을거란 생각 하면서도 혼자말처럼 자꾸만 얘기하게 되는구나. 설령 볼 수 없더라도 우리 마음을 통해 보자! 그래서 환한 얼굴로 반갑게 만나자! 정원아! 일정의 끝부분도 네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즐거운 시간 갖길 바랄께. 보고싶다 정원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39109 일반 장원진, 현욱아 고생많다 조성민 2009.01.07 456
39108 일반 너무 보고싶은 우리 짱 오빠? 조용훈 2008.08.11 456
39107 일반 대견한 우리 정인아~ 황정인 2008.08.02 456
39106 일반 큰별! 우진아.. 한우진 2008.07.30 456
39105 일반 ★내 동생 박상준에게... 박상준 2008.07.23 456
39104 일반 승권아 잘 잤니? 나승권 2008.07.21 456
» 일반 깔끔한 마무리 박정원 2007.08.18 456
39102 일반 쨍하고 해뜬 날!! 정예진/채운 2007.08.17 456
39101 일반 이쁜돼지 우혁아 4연대7대대채우혁 2006.08.06 456
39100 일반 힘이 들어도 우재현 2006.08.03 456
39099 일반 과천 8단지 최고><태경아 강태경 2005.07.30 456
39098 일반 7대대 박민우에게 박민우 2003.08.09 456
39097 일반 보고싶은우리아들 2002.07.29 456
39096 일반 사랑하는 민선아 차민선 2002.07.26 456
39095 일반 사랑하는 우리 곰바닥에게 민섭아빠 2002.01.22 456
39094 국토 횡단 6연대 동생 문지호에게 6연대 지호 형 2013.07.25 455
39093 유럽문화탐사 채연, 잘하고 있지.. 채연아빵 2013.01.11 455
39092 국토 종단 엄마 지킴이 1연대 형준아~ 형준엄마 2013.01.02 455
39091 한강종주 멋진 형을 가진 못생긴 김원찬 김강희 2012.07.25 455
39090 국토 종단 승후에게, 항상쿨하고 담담한 큰아들... 김승후 2012.01.14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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