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울 기철이 목소리를 들었다.

재미있고, 대원 및 대장님과 잘 지내고 있으며
멀미를 안 한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

근데 자꾸 눈물이 나네.
혹 우리 아들도 울고 있는건 아니겠지.

전화 너머로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 많다고 재촉하는 소리가 자꾸 들려
많은 것을 묻지 못해 안타깝다.
30초 정도밖에 통화하지 않은 것 같은데
너무 재촉하는것 같아 서운하다.
이것도 욕심인가.

그래 울 아들 건강한 목소리 들었으면 되었지 뭐.

보고 싶은 기철아..
남은 기간도 건강하게 잘 지내...

아빠에게 네 소식 전했더니,
기뻐하면서 아들 목소리  못들어 서운해 한다.
다음에 혹시 기회가 된다면
아빠에게 전화해주렴.

이따 저녁에 기영이 만나면 펄펄 뛰겠다.
혹시 형아 핸드폰으로 전화올지도 모른다고
오늘 하루 종일 형아 전화 들고 다닌다고 했는데...

아직도 가슴이 벅차다..
기철아!!!!
사랑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22229 일반 휴가 다녀왔다. 김동관 2007.08.18 331
22228 일반 보고싶은 이쁜 내딸. 박채린!! 박채린 2007.08.18 487
22227 일반 하늘. 땅 ,만큼 사랑하는 아들에게 송승근 2007.08.18 396
22226 일반 우리딸의 목소리 김예린 2007.08.18 327
22225 일반 더운날씨에. 원진슬 2007.08.18 237
22224 일반 송하 보렴 최송하 2007.08.18 303
22223 일반 우리손자 박상민 보거라.. 수원 할아버지 2007.08.18 220
22222 일반 상민아~~이모야 둘째이모 2007.08.18 203
22221 일반 사랑스러운 우리 고다현. 고현준 고혜순 2007.08.18 323
22220 일반 전화 다현 현준 2007.08.18 245
22219 일반 드디어 우리 아들을 만나려 가다 이상민 2007.08.18 258
22218 일반 우리돼지 화이팅 박상민 2007.08.18 283
22217 일반 울먹이는 목소리... 이유진 2007.08.18 259
22216 일반 지희야 전화~~ 김지희 2007.08.18 264
22215 일반 잘 지내 형아? 김기철 2007.08.18 269
22214 일반 누나야~ 김진석 2007.08.18 267
22213 일반 아이구! 어쩜 그래 ~ 장보규 2007.08.17 402
22212 일반 고려야~^^ 최고려 2007.08.17 401
22211 일반 얼마나 기다렸던 전화였는데. 엉엉~ 최형원 2007.08.17 819
» 일반 드디어 기철이 목소리를 듣다... 김기철 2007.08.17 571
Board Pagination Prev 1 ... 1016 1017 1018 1019 1020 1021 1022 1023 1024 102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