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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더운 날씨에 국토순례를 떠난지 벌써 5일이나 되었구나  병철이가 편지보낸것도 잘 읽어보고 또 매일매일 전화로 네 소식은 듣고 있단다.   병철아  많이 힘들지?  하지만 하루하루 힘들게 걸으면서 드는 여러가지 생각들은 앞으로 네가 성장하면서 많은 도움이 될거야.   집에서 편히 있었으면 힘은 안들겠지만  그만큼 큰 교훈들은 얻을수 없을거야.   엄마가 항상 말했듯이 무엇이든 고생없이 얻어지는 것은 값지지 못한거야.   엄만 병철이가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서  한층 더 성장했으면 정말 좋겠다.  유치원 애기 티를 다 벗어버리고 의젓한 중학생이 되어야지 그치않니?   엄마가 기대할께  멋진 우리 아들 모습을 ...    그리고 한가지 약속하마  더욱더 많은 사랑을 병철이에게 쏟아줄께 .. 사랑하는 아들 병철아 마지막 월요일날은 아빠가 병철이 만나서 과천까지 함께 걸어 오실거야.   기다려   올때까지 건강하고 씩씩하게 돌아와    그럼 이만   사랑해  무지무지 많이....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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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558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791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6970
21787 일반 장한 미소 임미소 2007.08.05 219
21786 일반 아들! 도보 국토횡단을 축하한다. 김민석 2007.08.05 210
21785 일반 정아야! 힘들지 손정아 2007.08.05 216
21784 일반 지성아 힘내라 박지성 2007.08.05 175
21783 일반 뽀족턱, 뽀족궁뎅이 아들에게 김영기 2007.08.04 343
21782 일반 미소야 엄마가 ....ㅋㅋㅋㅋ.... 임미소 2007.08.04 417
21781 일반 아름다운 정아 손정아 2007.08.04 149
21780 일반 8월 4일 엄마가쓴편지 임미소 2007.08.04 203
21779 일반 8월3일 쓴 편지 임미소 2007.08.04 145
21778 일반 8월 2일 이쁜다빈이가쓴편지 임미소 2007.08.04 255
21777 일반 이틀후엔 볼수 있다. 이우주 2007.08.04 180
21776 일반 8월1일 엄마가 쓴 편지 임미소 2007.08.04 264
21775 일반 8월1일 건이가 쓴 편지 임미소 2007.08.04 206
21774 일반 7월 31일 쓴 편지 임미소 2007.08.04 213
21773 일반 비가 많이와서... 이우주 2007.08.04 196
21772 일반 가슴이 두근두근 ♡ 김광덕 2007.08.04 246
» 일반 사랑하는 아들 병철에게 한병철 2007.08.04 240
21770 일반 보구싶포☆ 전영수 2007.08.04 189
21769 일반 지리산 탐사***후 전영수 2007.08.04 129
21768 일반 연우야 최연우 2007.08.04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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