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진속의 네 모습이 처음과 많이 달라졌다.
처음에는 조금 소극적인 모습이었는데(원하지 않는 행사에 들러리 같은 모습),
지금은 굉장히 적극적이고 자신감이 가득한 모습이더라.
네 누나도 “많이 익숙해졌는데? 친구도 많이 사귀고 즐겁단 말이지…” 라면서 웃더라.
그만큼 네 모습이 성숙해졌단다. 하여 엄마 마음이 참 편하고 좋더라.
솔직히 처음 사진속의 네 모습에서는 마음이 아팠거든.
가기 싫어하는 널 억지로 보냈잖아.  한데 현재의 네 모습에서는
너도 국토 횡단에 참여하기를 참 잘했다는 의사가 내게 강하게 전달이 되거든.
고맙다 준혁아!
네 의지와 관련 없이 참가한 횡단이었는데도 잘 적응하여 네 것으로 만들었구나.
한데, 어쩌지? 네 표정에는 대원들과 헤어지기 싫어함이 역력하던데…
그래도 이별은 아니란다. 새로운 만남의 약속이지?
좋은 친구들과 통신 수단으로 사귐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이니까.
내일이면 상봉이네. 가슴이 뛴다.
그 동안 우리아들 참 잘해냈어. 수고했다. 만남의 말은 내일 하련다.
아껴 두어야지.  그럼 꿈도 꾸지 말고 푹 자. 2007. 8. 4. 새벽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909 일반 휘창아,아자! 홍휘창 2008.07.30 378
908 일반 휘창오빠에게 홍휘창 2008.08.03 543
907 일반 휘페리온 현규! 박현규 2009.07.26 250
906 일반 휘페리온,현규! 박현규 2009.07.30 259
905 국토 종단 휭한 모습에 눈물이 왈칵.... 함현준 2010.07.26 303
904 일반 휴 ~~~ 휴 김혜인 2005.01.18 153
903 일반 휴! 이제야 안심이되는 구나 신혜지 2005.08.08 149
902 국토 횡단 휴!! 표정을 보니 맘이 편하네 김진태 2011.07.29 239
901 일반 휴!!드디어 엽서가 왔어요~ 권순영(엄마란다) 2002.08.01 240
900 일반 휴.... 모든 엄마들 2002.08.07 127
899 일반 휴........... 송영진 2003.08.11 163
898 일반 휴~오늘도 덥겠네 한도규 2005.08.06 211
897 일반 휴가 다녀왔다. 김동관 2007.08.18 331
896 일반 휴가 복귀 멜이당^^ 김보영, 김가영 2004.08.05 183
895 일반 휴가^^: 17대대 김호연 동생 2006.07.30 225
894 유럽문화탐사 휴가~~ 김승언 2010.07.29 297
893 국토 종단 휴가계획 김학영-24대대 2010.07.30 224
892 유럽문화탐사 휴가기간이라 들썩 들썩~~~ 김수진 2011.08.02 298
891 일반 휴가의 끝에 서서 김동욱 2005.08.07 185
890 일반 휴식 사진에 병욱이 모습이! 강병욱 2004.08.02 332
Board Pagination Prev 1 ... 2082 2083 2084 2085 2086 2087 2088 2089 2090 209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