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인간의 힘으로 못할 일이 없다는 말을 체험으로 증명한 일들 중에 첫 번째가 아닐까 한다.
앞으로 너의 능력은 무한하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증명할 날 들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이번 횡단으로 인간은 더불어 살아감을 알았을 것이고, 혼자 보다는 둘이가 더 효과적이라는 것도 알았을 테니까?
많은 경험과 함께 네 자신과 주변을 바르게 사랑하는 법도 깨우쳤으면 하는 한 가지 바람을 더 가져본다.
준혁아!
네 능력을 알았겠지?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그냥 네가 가지고 있는 평범함이었다.
이번 횡단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네 내부 깊숙이 잠재되어 있는 진정한 너의 능력들을 하나씩 하나씩 꺼내어 발휘하는 생활이 되기를 희망한다.
독도 - 울릉도 - 강원도 - 경기도 어쨌든 행정구역상 3개의 도를 걸었구나.(대단해!!)
그것도 나태함 없이 오로지 너의 성실함으로… 그것 봐! 할 수 있지? 할 수 있잖아.
앞으로는 도전해보지 않고 주저앉는 일 없기다. 도전하고 또 도전하다가도 지치면 네 자신에게 도전과 응전을 하는 거야? 안될 일이 뭐 있겠냐? 넌 신념이 강하고 용감하며 끝까지 지칠 줄을 아는데…
잘난 아들! 이틀의 밤이 지나가면 만나겠네. 엄마도 보고 싶다.
한데 웃는 얼굴로 만나자는 네 편지에 약간은 자신이 없다.
네 아들이 너무나 눈부셔서 감격의 눈물 조금은… 그냥 눈시울 젖는 정도로만 할께.
어쨌던 잘난 아들!
항상 유종(有終)의 미라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하니 마지막까지 방심하거나 나태하지 말고 서울시청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임하기를…
잘난 아들 파이팅!! 서울에서 보자. 2007. 8. 3(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21629 일반 날씬해진 선균아! 문선균 2007.08.03 157
21628 일반 아스팔트 열기가 대단하지! 한상범 2007.08.03 224
21627 일반 우리 아들이 최고 신났네! 김민준 2007.08.03 261
21626 일반 우주한테 너무 미안하네.... 이우주 2007.08.03 164
21625 일반 자랑스런 울아들에게~~ 김종훈 2007.08.03 184
» 일반 경기도 입성! 역시 대단해. - 12번째 박준혁 2007.08.03 231
21623 일반 난 네가 자랑스럽다. 조봉희 2007.08.03 329
21622 일반 일호 오빠에게.. 심일호 2007.08.03 159
21621 일반 윤상준!화이팅 윤상준 힘내! 2007.08.03 423
21620 일반 일호야,건강해~! 심일호 2007.08.03 152
21619 일반 까맣게 된 우리아들~ 김태빈 2007.08.03 123
21618 일반 사랑한다 박상권...... 박상권 2007.08.03 141
21617 일반 축 경기도 입성!! 김성훈 2007.08.03 168
21616 일반 더운데 고생이 많구나!!!! 1대대이수현 2007.08.03 268
21615 일반 아들 드뎌 편지 보냈구나..!!! 이도엽 2007.08.03 166
21614 일반 누나에게.. 김민정 2007.08.03 179
21613 일반 이틀 밤만 자면 아들을 볼 수 있겠구나..신난다 송승한 2007.08.03 184
21612 일반 사진 속 너의 여윈 모습 ㅠㅠ 김영기 2007.08.03 280
21611 일반 씩씩한 승규 임승규 2007.08.03 143
21610 일반 민균이 오빠, 유원이야^^* 강민균 2007.08.03 343
Board Pagination Prev 1 ... 1046 1047 1048 1049 1050 1051 1052 1053 1054 105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