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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편지도보고  전화목소리도  들었어  한결  의젓해진  느낌인걸
오늘  정말  더웠지?  일하다가  쓰러지는줄  알았어.  민재  잘할거라
무조건  믿었는데  오늘  은  쪼매  걱정되더라..
현명하게  잘  이끌어주시는  대장님들  계셔서  그래도  안심이지만...
이 더위를  이기고  돌아오면  세상  무엇도  다 이길수 있으리란  자신감도
생길거같애.  자기안에  있는  열정  에너지  뭐  이런것들을  제대로  끌어내어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마음이  열리는게  아닐까.
부상을  당했거나  하진않지?  발가락이나  허벅지도  괜챦고?
영광의  상처지  뭐.  오늘아침에  하경이가와서  아침밥만  먹고 헤어졌어
민재  궁금해하는데  못만나고가서  좀 섭섭해했어
진짜  세밤 남았네,  후회없는  여행이되길  바래..너자신을  위해
사랑해  엄마도  씻어야겠다.  잘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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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271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50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4130
21087 일반 보고싶은 도연아 김도연 2007.08.02 216
21086 일반 오빠 힘내 박상권 2007.08.02 206
21085 일반 신목중 김성훈 홧팅 아빠당 김성훈 2007.08.02 272
21084 일반 오빠힘내 박상권 2007.08.02 180
21083 일반 비를 친구 삼아 행군을~ 안형석 2007.08.02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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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 일반 멋진 아들아 한솔 2007.08.02 162
21080 일반 마니 덥지? 윤상준 2007.08.02 170
21079 일반 기분이 어때?? secret 김도연 2007.08.02 1
21078 일반 일호야 심일호 2007.08.02 176
21077 일반 잘 웃는 하은아! 보고싶다. 박하은 2007.08.02 366
» 일반 편지랑 전화 고마워 김민재 2007.08.02 164
21075 일반 하나밖에 없는 우리 오빠한테~ 이준영 2007.08.02 209
21074 일반 내 아들아! 조명규 2007.08.02 140
21073 일반 잘지내고 있겠지 김유정 2007.08.02 137
21072 일반 멍구야!!! 조명규 2007.08.02 169
21071 일반 오빠안녕?? secret 한현택 2007.08.02 2
21070 일반 아들아 보고싶다^^ 양철민 2007.08.02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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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8 일반 누나. 서예진 2007.08.02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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