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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에게

by 신수정 posted Aug 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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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나 제운데 어제 비가와서 많이 힘들었지? 누나가 집에 없으니까
너무 썰렁하다.
누나 빨리왔으면 좋겠고 그동안 싸우고 시비걸었던것들 다 미안해.
아 누나 또 곧 엄마가 mp3를 사주신데. 누나 오면 다음부터는
사이좋게지네자
사랑하는누나에게제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