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밤새 비가 많이 오고 바람도 심하다.
텐트에서 자고 있었을텐데 걱정이다.
그래서인지 엄마는 잠을 설치다 새벽에 그냥 잠을 포기하고 오늘은 너의 사진이라도 볼 수있을까 해서 탐험 사이트에 들어와 보니 텐트에서 밥을 먹으며 편지를 읽고 있는 너의 모습을  발견했구나.
많이 반가웠다.
태풍 소식과 너희들이 오늘 행군할 지역에 호우주의보도 내려있어 더욱 너를 생각하는 하루가 될 것 같다.
부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주기 바란다.
아직 새벽 여명인데 부지런한 매미가 벌써 울어되구나.
그쪽은 더하겠지.
참 책은 대장님께 맡겼니? 혹 그 무거운 것을 매고 다니는건 아니겠지?
돌아와 책이야기를 재잘재잘 들려줄 일이 기대되구나.
비가 자주와 너희들의 행군을 더욱 힘들게 하는듯 하면서도 덜 더워 도움이 될수도 있겠다 싶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뭐.
그래,오늘 하루도 어깨 쭉펴고 얼굴에 미소 잃지 않으며 서울을 향해 씩씩하게 걸어와다오.
일정이 막바지에 다가올수록 조바심이 나거나 긴장이 풀릴수도 있을텐데 끝까지 처음 마음으로 화이팅!!
오늘도 더욱 업그래이드된 에너지!!!
2007,8,2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789 일반 자랑스런우리아들 승헌.승민 엄마가 2002.07.29 283
788 일반 최세림"쨩,, 셀미아빠 2002.07.29 463
787 일반 형아. 내형아 채민성 2002.07.29 310
786 일반 내아들 무재야! 어디쯤 있니? 이무재 엄마 2002.07.29 304
785 일반 든든한 나의 2세 준규(★짱구★)야! 짱구아빠 2002.07.29 447
784 일반 삼겹살 정길이 야생마 2002.07.29 305
783 일반 남동우 화이팅! 아빠야 2002.07.29 218
782 일반 기다림속에서.... 박경.상민이 할머니가 2002.07.29 263
781 일반 교하초등대들보 동주에게 장선옥 2002.07.29 367
780 일반 6 2002.07.29 1413
779 일반 2002.07.29 865
778 일반 너와 다른길을오면서 2002.07.29 477
777 일반 허산 재혁이네 2002.07.29 230
776 일반 Re..보고싶은우리아들 재성엄마 2002.07.29 238
775 일반 윤소연 잘해라. 이모 2002.07.29 215
774 일반 허산에게 재혁네 2002.07.29 188
773 일반 김기선 누나봐★ 기정 2002.07.29 315
772 일반 보구싶당~~동우형~~ 남철우 2002.07.29 304
771 일반 보고싶은우리아들 2002.07.29 456
770 일반 2002.07.29 894
Board Pagination Prev 1 ... 2088 2089 2090 2091 2092 2093 2094 2095 2096 209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