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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야 안녕?
이제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네.
이번주 일요일이야
시간은 참 빠르게 가는군아
정상을 향해 발길을 옮기고 있을 민하를 생각하니 참으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아.
자랑스럽다 우리 민하가 이 엄마는.
민하야 내일은 8월이다.
그래도 세월이 아쉽지만은 아닌것 같다. 아주 귀중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으니까.
민하야 편지 받아보았어.무척반가웠다.그리고 만날날이 다가오니 빨리 보고도 싶다.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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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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