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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호가 없는 집안이 얼마나 쓸쓸한지..
경민이랑 둘이 먹는 식사는 또 얼마나 심심한지..
네가 횡단을 떠난지 9일째
이제 일정이 반이상 지나 집으로 오는 시간이 더 짧아졌구나.
토요일에는 할아버지 생신이 있어서 이천에 갔었다.
고모들이 네가 없어 무척 허전하다고 하더구나.
고모부는 그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에 가면서
대현이랑 같이 가지 너 혼자 보냈냐고 섭섭해 하고..
다음에는 대현이랑 같이 보내겠다고 약속했는데
다음에는 어디를 갈까? 돌아와서 한번 계획해 보자꾸나.
오늘은 태형이모가 너의 안부를 물으러 전화했더구나.
아마도 편지를 써주실거야.
지난번 종단때 이모가 편지 썼는데 네가 봤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편지받으면 다음 인터넷편지에 이모에게도 사연을 적어주면 좋겠다.
고모들이랑 이모들이랑 너를 얼마나 대견해 하는지 모를거다.
엄마는 그럴때마다 으쓱하단다.
더운 날씨지만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도할게.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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