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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진 보면서 우리 식구들 모두 깜짝 놀랐지.
우리 상훈이가 기수를 하고 있잖아.
너는 힘들지 몰라도 식구들 모두 한바탕 웃었단다.
사정은 어찌되었건 멋졌어.
갑작스런 비로 모두들 당황했었겠다.
지금 고생스러워도 나중엔 기억많이 나겠다.
대장님들께서 고생이 많으시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렴.
비에 젓은 옷을 입고 물묻은 간식들을 먹으면서도 ...또 그보다 더나쁜
상황이더라도 감사할줄 알아야해. 이젠 멋진 싸나이니까.
건강조심하고 힘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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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266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495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4074
21427 일반 8일째다. 김민하 2007.07.29 120
21426 일반 방금 목소리 들었어 노가은 2007.07.29 173
21425 일반 사랑하는 민하에게 김민하 2007.07.29 514
21424 일반 늠늠한 우리아들 승섭아! 이승섭 2007.07.29 236
21423 일반 병관아 송병관 2007.07.29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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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19 일반 형아 목소리 들었다~~~ 1 김민준 2007.07.29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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