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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연이 오빠에게

by 김희연 posted Jul 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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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돌아와!
나 오빠 보고 싶어. 도연이 오빠는 나랑 안놀아 주고 심심해.
빨리 와서 나랑 놀아 줘. 응?
연우 오빠도 잘있지?
오빠 독도랑 울릉도 갔다며?
참 좋았겠다. 내가 보낸 편지는 받았어?
서울에 도착하면 얘기 많이 들려줘.
오빠가 제일 좋아. 오빠 사랑해.
2007년 7월 29일 호연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