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준혁아!  한걸음 한걸음 닫는 발길에 벌써 반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네?
아쉽지는 않니? 왠지 아쉬울 것 같다. 엄마가 정말 가고 싶어 한 것 알지?
오늘은 외할머니께서 오셨단다. 그래서 함께 탐험일지와 네 사진들을 보았지?
얼마나 대견해 하시던지? 엄마는 “뭐 당연한 것을 가지고 그렇게 대견해 하시느냐고?” 반문하면서 내심 얼마나 우쭐하던지? 자랑스럽기도 하고…
준혁아! 네 스스로의 도전은 아니었는지 모르겠으나 참가를 했다는 것은 네 의지가 50% 이상은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라 본다. 그리고 지금까지 열심히 도전한 결과 50%에 가까운 시간이 지나갔고.  이제부터는 응전하는 거다. 네 스스로 너의 도전에 응전의 힘을 키우는 거야. 즉 네 기개를 키워라. 한 걸음 속에 너의 신념을, 한 걸음 속에 너의 기개를 키워나가는 거야. 정말 멋있는 준혁이가 되기 위해서…
네 발걸음 속에서 네 미래를 꿈꾸고, 네 발걸음 속에 할 수 있다는 신념을 담는다면 넌 정말 못할 것이 없지 않을까? 지쳐보자. 네 에너지가 방전이 되어서 새로운 충전을 원할 때까지 그리고 충전하는 거야? 네 미래를 위해서 조금씩 조금씩 겸허한 자세로...
2007. 7. 29(일) 자신에게 도전하면서 또한 도전에 열심히 응전하고 있을 아들에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2689 한강종주 7연대 14대대 성진우 성진우 2012.07.26 170
2688 일반 7연대 이재희에게 이재희 2013.07.22 301
2687 국토 종단 7시간 전~~ 김보경 2011.08.05 271
» 일반 7번째 - 도전과 응전 박준혁 2007.07.29 222
2685 일반 7박8일을에 함께하신 대대장님들과 대원여러... 한서희 2009.08.04 183
2684 국토 종단 7박8일 청학동 보낸걸로 생각하세요! 엄마아빠! 홍성민 2010.01.13 241
2683 일반 7박8일 대장정을 시작하는 아들에게 신재용 2008.07.30 193
2682 일반 7대대태건/2대대태훈 화이팅 태건태훈맘 2006.08.06 192
2681 일반 7대대~~범근아보고싶당!!! 손범근 2009.08.01 188
2680 일반 7대대 한승우에게 이모가 한승우 2005.08.02 201
2679 일반 7대대 이종현군 이종현 2009.07.26 204
2678 일반 7대대 이승훈에게 이승민 2008.08.02 327
2677 일반 7대대 이승훈 에게 이승민 2008.08.01 296
2676 일반 7대대 이선형 아빠가.. 이선형 2006.07.29 570
2675 일반 7대대 오빠 친구들 화이팅!!!!1 남훈경 2007.08.06 249
2674 일반 7대대 손범근!!! 손범근 2009.07.31 307
2673 일반 7대대 박제혁군 비비디 바비디 부 박제혁 2009.07.30 278
2672 일반 7대대 박제혁 감자 잘 받았다 오바 박제혁 2009.07.30 325
2671 일반 7대대 박민우에게 박민우 2003.08.09 456
2670 국토 종단 7대대 김병효] 아들..이제 집에 올 시간이 ... 김병효 2011.08.03 477
Board Pagination Prev 1 ...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