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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안녕?
잘지내고 있지?
떠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가네..
바쁘다는 핑게로 이제서야 편지를 쓴다. 미안하다.

작년에 국토종단에 이어 올해도 네가 국토횡단을 신청을 한다고
했을때 많이 놀랬다. 아빠같아도 힘들어서 그렇게 선뜻 하겠다는
말을 못했을텐데, 작년보다 키만 많이 큰게 아니라 마음도 많이
자란 것 같아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다.

이번에 여행하는 15일간의 기간은 마음먹기에 따라 길게 느껴질수도,
짧다면 짧게도 느껴질 수 있을 텐데 항상 마음을 활짝 열고
주변의 사람들과 자연속에서 많을 것을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 항상 몸조심 잘 하길 바란다.

우리아들 화이팅!!!

ps) 탐험소식에 올라온 사진속에서 네 얼굴 찾기가 숨은 그림찾기다.
    사진찍을때 얼굴 좀 앞에 디밀어..
    전화사서함에 말할때도 좀 길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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