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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울 아들!

집떠나서 삼일밤을 보냈네~!
울릉도도 가고 독도를 지나서 이젠 육지겠구나.

등떠다밀듯이 보내서 사실 엄만  미안한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너 말대로 중요하다면 중요한 시기에
방학의 절반을 할애해서 국토횡단을 보내는 심정를
10분의 1만이라도 헤아려 달라고 함 억질까?
공부도 중요하지만. 엄만 이번 이주가 너의 일생에서
가장 값진 그 무엇인가를 너에게 안겨줄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가슴 떨린다.

울아들이 없는 집은 마치 절간같이 고요하다.
동생과 싸우는 소리도 안들리고
엄마에게 성훈이가 히스테리컬하게 안굴고 옛날의 귀엽고
이쁜 모습으로만 기억되니 좋은 점도 있긴 하넹~ㅋ

울아들이 대장이라니 그 팀의 리더답게 모법적으로 행동하고
대원들에게도 포용력있는 모습으로 그려지길 바란다.

암튼 울아들 없는 집은
불커진 창이요~
앙꼬없는  찐빵이요~
배없는 항구라~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돌아와라
울아들 겁나게 허벌나게 싸랑한다!!!!!!!!

PS 봉사확인서는 잊지 않고 신청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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