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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주례모임을 마치고 점심먹고 들어와 싸이트를 살펴보았다.
사진과 일지 잘 봤고... 근데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구나..^^

엄마도 글 올렸더구나.
엄마 말씀처럼 많은 것을 느끼고, 재미있게 지내다 오기 바란다.
건강은 당근이고..

오늘 주례모임시에 의장님이 청소년 캠프 광고하더라.
금요일 도착할때 반갑게 맞아주라고 의원님들께 부탁하면서,
성재가 참석했단 말씀도 하더구만...

회의 때문에 왕숙천 못나가더라도 이해하고,
시청광장에 대기하고 있으마..ㅋㅋ

거창하게 이야기하자면,
스스로의 인내심도 테스트해보고 조국의 아름다음도 마음속에
느끼고 돌아오도록 하거라..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람이란다.
이번에 만난 대원들과 잘 지내도록 하거라.
항상 배려하고 양보하는 사람 되어야 하는 거란다.

다시 글 올리마. 오늘 비가 온다는데, 걸으려면 장난 아니겠다.
군대에서 행군할 때도 비오면 죽음이지..
이겨내도록 하여라.. 성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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