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서하에게
좀 상투적인 시작이다만 너가집을 떠나있으니 더욱 사랑하는 맘이 생겨서...
이번이 너의 장기외출로는 두번째인데도 엄만 좀 허전하네.
그래 어떻냐?
아직 워밍업중이라 힘들기 보담 재미있지 싶다.벌써 아닌가?
너의 모습은 안보였지만 사진 올라온 것 보고 그쪽 상황을 짐작해 보곤 한다 .
일상을 떠날 기회를 가진 너를 부러워하기도 하고. 보내 준 엄마 고맙지?
내일은 서진이도 캠프 갈게고,그러면 엄마 아빠는 모처럼 육아?)에서 자유로와진 황금의 시간을 어찌 보낼지 맘 설레이며 궁리중이다.
참 해리포턴 끝냈냐?
책 때문에 단체생활에 문제 있을까봐 많이 걱정이다.
부디 빨리 포기하고 대장님께 맡기거나, 눈치껏 보더라도 육지로 와 행군하기 전에는 끝냈으면 한다.
너는 방해가 되지않는다고  생각할지라도, 개인 시간을 상대적으로 많이  갖는 자체가 이미 단체생활에서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점점 재미있어짐과 동시에 힘든 일도 많아질거라 싶은데 동료,선후배들과 서로 배려하며 잘 지내길 빈다.
사실 너의 친화력을 믿기에 별 걱정 않는다만 다들 당부의 말을 하기에.
잘 지내라 .
작은  글씨의 엽서를 기대하며 엄마가
2007.7.23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789 일반 자랑스런우리아들 승헌.승민 엄마가 2002.07.29 283
788 일반 최세림"쨩,, 셀미아빠 2002.07.29 463
787 일반 형아. 내형아 채민성 2002.07.29 310
786 일반 내아들 무재야! 어디쯤 있니? 이무재 엄마 2002.07.29 304
785 일반 든든한 나의 2세 준규(★짱구★)야! 짱구아빠 2002.07.29 447
784 일반 삼겹살 정길이 야생마 2002.07.29 305
783 일반 남동우 화이팅! 아빠야 2002.07.29 218
782 일반 기다림속에서.... 박경.상민이 할머니가 2002.07.29 263
781 일반 교하초등대들보 동주에게 장선옥 2002.07.29 367
780 일반 6 2002.07.29 1413
779 일반 2002.07.29 865
778 일반 너와 다른길을오면서 2002.07.29 477
777 일반 허산 재혁이네 2002.07.29 230
776 일반 Re..보고싶은우리아들 재성엄마 2002.07.29 238
775 일반 윤소연 잘해라. 이모 2002.07.29 215
774 일반 허산에게 재혁네 2002.07.29 188
773 일반 김기선 누나봐★ 기정 2002.07.29 315
772 일반 보구싶당~~동우형~~ 남철우 2002.07.29 304
771 일반 보고싶은우리아들 2002.07.29 456
770 일반 2002.07.29 894
Board Pagination Prev 1 ... 2088 2089 2090 2091 2092 2093 2094 2095 2096 209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