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보고싶다 아들 진성

by 박진성 posted Feb 26,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엄마 뱃속에서는 열달동안
그야말로 물 한모금도 먹지못해
엄마 아빠 속을 무척이나 애태우더니
태어나서는 수많은 잔병치레와
걸음도 제대로 걷지못해
또 한번 마음을 아프게 하더니만
어느덧 훌쩍 자라 이제는 혼자서도 당당하게
여행을 떠나니
엄마로서는 걱정보다는 무척 흐뭇하구나
아무튼 여행지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느끼고 건강하게 돌아오렴
여름방학때는 유럽쪽도 도전해보면 어떨까?
언제나 아들 화이팅!!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