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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만 자고 나면 서울에서 해단식을 갖게되는구나.
애 많이 썼다! 너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격려를 해 주거라.
처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걱정반 우려반 속에 시작이 되었는데 그래도 대한의 건아답게 잘 해 냈구나. 이제 너의 키만큼 너의 내면도 훌쩍 커 버린 자신을 느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그래!  너에게 부담이 되는 정도의 기대는 하지 않으마...마음 편안하게 집을 향해서 돌아오거라. 그리고 가슴 가득 채워진 자신감과 국토사랑의 따뜻함을 우리에게도 전하여 주기 바란다. 이밤 잠을 못이루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정들었던 친구들과 헤어지는 아쉬움에...
대장님께도 고맙다는 인사는 아빠를 대신해서 전해주기 바란다.
내일 보자꾸나!  현욱아! 사랑한다. 편안한 밤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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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929 일반 보고싶은 재영이에게 엄 마 2002.07.29 166
928 일반 고생한다 우리딸 유영은 2002.07.29 187
927 일반 형석이오빠 힘내!!! 유효주 2002.07.29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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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일반 박한내누나에게 박 지 환 2002.07.29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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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일반 창환이 화이팅 세라 누나 2002.07.29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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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일반 진용이 오빠~ 엄진용 2002.07.29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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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엄진용 2002.07.29 243
911 일반 동우야^&^ 아빠야 남창진 2002.07.29 440
910 일반 οοο자랑스런 동생아οοο 【관순이★형☆』 2002.07.29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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