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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택아...
성택이가 여행을 떠난지도 벌써 11일이 지나가는구나
며칠 있으면 올텐데도 성택이가 없는 집은 너무 쓸쓸하구나.
성우도 처음 며칠동안은 형이 없으니 신난다고 하더만
며칠 뒤부터는 형 언제 오냐고.. 형 보고싶다고 한단다.
형 없으니까 너무 심심하고 재미없다고 하는구나.
바쁜 생활 가운데서도 문득 문득 성택이 생각을 하면서
웃음을 짓곤 한단다.
성택이가 우리가족에게, 또 엄마 에게 아마도 차지했던 비중이
매우 컸었나 보다. 당근..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큰아들이니까..
대장님이 올린 글중에서 성택이가 대장님 힘들까봐 짐을 같이
들어주었다는 글을 보고 많이 의젓했을 성택이를 생각해본다.
그리고 어깨가 아플땐 성택이가 안마해주었던 그 안마손이 생각난단다.
 때론 철부지 같이 동생과 티격태격하다가도 가끔은
아주 속찬 어른처럼 엄마아빠 생각하고 의젓할댄 정말 대견하기도 했단다.
그래서인지 성택이 없는 자리가 더 커보이나보다

이제 막바지에 이른 며칠 남지 않은 여행 잘 마무리 하고
좋은추억 많이 가지고 돌아오길 바란다.
더 넓어지고 더 커진 가슴으로 돌아올 성택이를 기대해볼께

성택이를 젤 사랑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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