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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4 23:20

언니에게^^

조회 수 242 댓글 0
언니? 나 하음이야,
어제 일지 보고 알았는데, 언니 어제
땔감 구해서 라면 끓여 먹었다면서?
가스렌지가 없어서 땔감으로 라면을 끓여 먹었다니,
(진짜.. 무식해서 모르는 거지, 그게 뭐 가스렌지가 없어서 그러는 건가? 밖에 나가서 그렇게 끓여 먹는 라면이 얼마나 맛있는데..--아빠다)
@-@내가 잠깐 거실에 나갔다 왔는데, 아빠가 썼어,
어쨌든, 오늘 할아버지 생신이라고 외가 삼촌들하고 숙모들(큰숙모는 못  오셨어,)이 다 모였어, 처음에 와서 앉으려고 하는데,
은진이 언니가 파마를 하고 있어서, 하나도 못 알아봤어,
 은진이 언니 5kg 뺐대.나는 어른들 사이에 끼어서 갈비를 먹었는데, 배가 고파서 왕창 먹었어.(가면서 박하사탕 가져가는 것도 잊지 않았지,ㅋㅋ)집에 가는 길에, 다 작은삼촌네 집에 갔어, 가서 케익도 먹고, 재이오빠하고 권이오빠가 게임(언더###,겟엠프드)하는 것도 구경했어. 집에 갈 때에는 이모할머니, 이모할아버지를 태우고 갔어.집에 도착해서는 아빠랑 금캐기 게임을 했어.
(언니는 우리가 개콘도 봤겠지,하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우린 늦게 와서 개콘도 다 놓쳤어, ㅠ-ㅜ
이미 내가 전할 건 다 썼으니, 바이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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