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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윤아
네가 행군을 떠난지도 벌써 10여일이 지났네오늘은 날씨가 너무추워 걱정이 다  오늘새벽에  인터넷에 올라온 너의편지와사진을보고 엄마는 많이울었어 안쓰럽기도하고대견하기도하고....
엄마는 집에서 편하게 있고 광윤이는 추운곳에서 고생하는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빨리 시간이 지나서 우리아들 얼굴 봤으면 좋겠다.
집에오면 엄마, 아빠가 억수로 잘해줄끼다.
그때까지 잘 지내고 힘들더라도 끝까지 완주해서 자랑스런 아들의 모습보여주었으면 좋겠다.
힘내자 아자아자 화이팅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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