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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일상(2)

by 정은샘 posted Aug 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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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샘아 안뇽!
똥글똥글 우리딸얼굴 넘 그립네...

엄만 어제 모처럼 일산사는 미정아줌마 만나러 갔다왔어.
그동안 못다했던 수다떨고 맘놓고 놀고 왔단다.
실상 엄마 학교때 친구들은 다들 멀리 떨어져있으니까
자주 볼수가 없었잖아...그래서 이번기회에 보고싶었던 친구들
도 만나고 충분히 엄마도 엄마시간을 가지려고해~^^
너도 나중되면 알겠지만 그래도 학교다닐때 친구들이 같이 추억할수 있는게 많아서 그런지 자주연락안하고 살아도 친근감이
있단다...
은샘이도 학교생활중 공부도중요하지만 그래도 진정한 친구를
만들어가는게 더중요하다고 생각해..

이제 거의 반이상의 일정을 보냈네....
많은 새로운것들과 새로운사람들 그안에서 은샘이가 많이 느끼고 배웠으면 좋겠어~
돌아와서 너의 성장한 모습기대할께~^^

오늘은 아빠랑 오붓한시간을 보낼생각야.*
요즘 아빠가 부쩍힘들어하시는데 엄마가 맛있는 저녁준비해놓고
기다리려구~
은샘이두 남은일정 유익하게 보내구......
엄마가 또 연락할때까지 잘 지내렴~
은샘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