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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 지긋한 더위도 오늘을 고비로 시라졌음....좋겠다.
입추도 어제로 접어들었고,  말복도 오늘이니,아마  사라지겠지...
         (것도, 너 행군을 거의 끝내는 시점에서...에그  ..복없음)
근데, 오늘 닭다리가  몽땅  어디로 몰렸을것 같냐?
차마 엄마입으로 꼭 꼬집어 누구(?)라고 밝힌 순 없지만...알지?
그래서 죽 순이 됐다.사실, 그거 너꺼였잖냐?..집에 있음.
오면 니가 좋아하는 치킨이랑(양념으로 쏜다) 핏짜랑 사 주마.
열심히 행군한 당신(?)~~~~열심히 먹어라~~~~
그동안의 체력보충 하려면 아마  많이 먹어야 하겠지?
야!  근데 낼 모레는   부드러운 죽이나 뭐.. 그딴거 먹어야 돼는거?...아니였냐?...그전에 아마 대장님이 그렇게 말씀 하셨던 불길한 예감이 스치는걸....ㄲㄲ
 그래 알았어 ```알았다구, 속 푼후에 맛난것 먹자,먹어..
오늘로 이제는 진짜 마지막이네.
쪼매 섭섭하긴 하다. 열심으로 맬맬  편지 써 줄껄...하는 아쉬움도 남고,긴 삶의 지혜도 보내줄껄(니가 더 많은걸 느끼고 오겠지만)
암튼//고생했다.
니가 자랑스럽다.
사랑한다.
임진각에서의멋진 만남을 기다린다.....모친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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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1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896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89
19287 일반 오우? 벌써 임진각이네*^^*~~~ 최혜린 2006.08.10 140
19286 일반 아자 아자 화이팅*^^*~~~ 은정민 2006.08.10 152
» 일반 닭다리가.......(?) 안성원 2006.08.09 177
19284 일반 수고했어*^^*~~~ 은승만 2006.08.09 134
19283 일반 이틀 남았네.... 김지수이모(3연대 6대 2006.08.09 275
19282 일반 정말 수고했다 12연대22대대이중혁 2006.08.09 157
19281 일반 눈물의 씨앗 !! 국이삭 2006.08.09 152
19280 일반 사진보았다~~ 최영대 2006.08.09 151
19279 일반 고지가 바로 2틀 남았구나. 허 승영, 박 준모 2006.08.09 206
19278 일반 드뎌 해냈구나! 최영대 2006.08.09 146
19277 일반 말복인데~~ 최영대 2006.08.09 155
19276 일반 언니 이아름 2006.08.09 114
19275 일반 사랑하는 아들 빈아~~~ 전다빈 2006.08.09 313
19274 일반 이제 이틀만 있으면 되겠네 ㅋㅋ 최영대 2006.08.09 182
19273 일반 수경아, 잘 지내고 있지? 김수경 2006.08.09 263
19272 일반 탐험의 끝을 향하여 걷고 있는 영대. 최영대 2006.08.09 317
19271 일반 축구 좋아하는 우리 아들 발이 보이지 않네? 임경태 2006.08.09 235
19270 일반 잘 도착했는지.. 박진우 2006.08.09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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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8 일반 지금은 어디쯤 일까? 사랑스러운 나의 아들 ... 장인호 엄마 2006.08.09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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