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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짜증스런 날씨에 지치진 않았니?
엄마
잘하고 갈께요... 전화로 짧은 한마디였지만 역시 엄마아들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는 해남부터 옥천까지 걸었다고...
대견하구나.

오늘은 누나도 영어캠프 떠나고 집이 텅 비었단다.
하지만 지금도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 아들 생각하며
네 뒤에서 힘찬 응원을 보낸다.
강시성~ 화이팅!!!!~
계속되는 불볕 더위 속에서 너의 한걸음 한걸음이 힘겹고 고통스럽지만 네가 느꼈던 어려움들이 그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값진 경험이 되리라 믿어.
시성아 완주하는 그날까지~ 홧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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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569 일반 힘내라 아듀라! 황정우 화이링! (7대대 이슬... 황정우 2010.08.02 566
568 일반 힘내라 아들 정수교 2005.07.29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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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힘내라 아들~ 강시성 2006.08.07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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