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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 임진각이 산너머 보이지 않니 ?
3일앞 우리 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까 가슴이  뭉클 하구나 !
장하다 우리 아들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흘러내리늩 아주 무더운 날씨인것 같애 고생할 아들 생각에 에어컨은 켜지 않고 지내기로 했단다.
가끔 물집과 더위를 먹은 아이들이 있다고 들었단다 경태는 괜찮은지 ?이번엔 만반의 준비를 하였으니까 조금은 익숙하리라 믿는다 .공부하는것 보다 더욱더 힘들지 않니?어떠니? 이제 한 고비만 넘기면 임진각에 당도 할것같네 조금만 힘을 내 아자 !아자! 겉세 ?이세상의 모든  기를 받아서 걸어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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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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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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