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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엽서와 편지를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짧은 글과 순간적인 목소리 였지만 채훈이가 건강하게
지내는것 같아  마음이 놓이고 기쁘더구나

많이 자라고 많이 늠늠해진 우리 아들!!
목소리만 들어도 채훈이가 곁에 있는것 같아 아주 든든했다.

정말 힘들지?
힘들거야 ,   하지만 그것을 견디고 이겨내면
더 달콤하고 좋은 일들이 계속 이어질거야
이제 거의 다왔지.   아마  지금쯤 대전 근처어딘가를
지나가리라 생각된다. 힘차게 걷고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이제 며칠 있으면 우리 채훈이를 볼수 있겟구나
그날만을 기다리며
기대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채훈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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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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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18949 일반 정민이 사진발 쥑이데?? 언제나 신사 임정민! 2006.08.07 132
18948 일반 임진각에서 만나자. 강희경 엄마 2006.08.07 157
18947 일반 마지막 투혼..... 최서영 2006.08.07 122
18946 일반 엿시 휘~대~해요 구리의 명물 위대해 2006.08.07 218
18945 일반 지혜~지은~홧튕 서지혜.서지은 2006.08.07 132
18944 일반 새로운 경험을 맛보고 있는 우리 딸에게 은정민 2006.08.07 171
18943 일반 드뎌 낼이면......다솔이 이뿐맘이~^^ 우리들의 딸 최서영! 2006.08.07 183
18942 일반 재혁아!! 마지막 까지 힘내라 화이팅!!!! 양재혁아빠 2006.08.07 209
18941 일반 고지가 바로 ...아자 화이링!!^^ 구리의 여걸 김다솔 2006.08.07 215
18940 일반 열심히 걷고있는 아들에게 김진훈 2006.08.07 130
18939 일반 자랑스런딸 찌쑤야~싸랑한데이!! 김지수엄마3연대 6대 2006.08.07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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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7 일반 오늘에야... 정도훈 2006.08.07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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