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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R21BN 소속 사나이 임현학8신

by 11연대21대대임현학 posted Aug 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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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고 존귀한사랑하는아들!

너무너무 보고싶지만 도전하는 아들이 대견해

참고있단다

현학아 길고긴거리를 무엇을 생각하며걷고있니!

덮고 힘들고 단순한하루하루이지만 지내고보면

너에게 크나큰 그 무엇인가가있으리라 믿는다.

아들! 끝가지 인내를 갖고 잘 할수있지.....

엄마는 믿는다 우리아들을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하신단다. 사랑한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