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영아!
많이 힘들지?
몇일동안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오늘 할머니집에서 올라 왔다.
이제 이틀 후면 너도 그리운 집에 도착하겠네.
많이 걸어 힘은 들어도 보람이 크지 않니?
감포 가서 아빠는 수영하다가 등이 다 탔다.
엄마는 고동이랑 따갑 따서 된장국 끓여 먹었다.
삼촌들이 너 국토종단 갔다니까 부러워 하더라.
엄마나 삼촌들은 중학교 시절에 이런 기회가 없었거든.....
과천사니까 이런 기회도 있고 좋지?
이제 이틀만 고생해라.
엄마가 인덕원에 마중 못가는 건 알고 있지?
대신 할머니가 시청으로 마중나갈꺼니까 너무 섭섭해하지는 마라.
엄마는 일 끝나고 집에서 만나자.
잘 자고 내일도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24929 일반 어유!더워@ 이유진 2006.07.30 125
24928 일반 보고싶은아들 최동식 2006.07.30 131
24927 일반 형힘내 박경현 2006.07.30 169
24926 일반 최은비 2006.07.30 422
24925 일반 첫행군을 축하한다!! 장인호아빠 2006.07.30 250
24924 일반 to...쪼가사랑하는오빠 최동식동생 2006.07.30 230
24923 일반 엄마,아빠도 오늘 걸었다 권혁률 2006.07.30 259
24922 일반 진정한 국토종단 시작을 축하한다!! 장광호 작은아빠 2006.07.30 234
24921 일반 오빠^^ 김민혁 2006.07.30 202
24920 일반 김희원 김희원 2006.07.30 1777
24919 일반 보고싶은 승준아 2연대 4대대 용승준 2006.07.30 253
» 일반 감포 갔다왔다. 윤아영맘 2006.07.30 295
24917 일반 지원아~ 박지원(10대대) 2006.07.30 268
24916 일반 아들! 진희아빠 2006.07.30 155
24915 일반 좀 있으면 오네. 양시윤동생 2006.07.30 182
24914 일반 난 너의 이뿐 작은 누나~ 최영대 2006.07.30 283
24913 일반 지영아 엄마다 김지영 2006.07.30 378
24912 일반 자랑스런 아들, 병수에게... 송병수 2006.07.30 161
24911 일반 쩡우야, 김정우 2006.07.30 223
24910 일반 개콘을 좋아하는 우리 막내~ 최영대 2006.07.30 311
Board Pagination Prev 1 ... 881 882 883 884 885 886 887 888 889 89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