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빠는 오늘도 회사에 나왔어. 좀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그리곤 컴퓨터 앞에 앉으면 자연스럽게 탐험연맹 홈피에 접속을 하고 너에게 편지를 쓰게 되는구나. 너야 지금 힘이 들어서 무슨 요일인지도 별로 신경 안쓰고 또 관심도 없겠지만 오늘은 일요일이란다.
아침에 성당에 미사를 가서도 네 생각 많이 했어. 성가대 아줌마 아저씨들도 네 걱정 많이 하시고, 만날 때마다 소식을 묻고 하신단다. 다들 너무 많이 네가 대견하신가봐. ^^
이제는 아마 조금씩 힘이 들 때가 아닌가 싶어. 그리고 앞으로는 조금씩 더 힘들어 지겠지. 어떤 생각을 하면서 또 어떤 희망 목표를 가지고 걷고 있을까 아빠는 늘 궁금하단다. 그냥 단순히 가다보면 임진각이겠거니 하는건 너무 비참하지?? 이왕 출발한 길 뭔가 조그마한 것이라도 얻어서 돌아왔으면 좋겠구나.
매일매일 아침에 눈을 뜰때마다 지금껏 걸어온 길을 감사히 여길줄아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다보면 분명 네가 원하고 바라던 어떤 목표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항상 몸 조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자. 항상 밝고, 힘차게!!! 
자랑스런 아빠 아들 화팅!!!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55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910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8117
17687 일반 대대장님! 인솔하시느라 너무 수고많으십니다. 양시윤 2006.07.30 225
17686 일반 배한얼~ 사진에서 보았다. 배한얼 2006.07.30 207
17685 일반 사랑하는 마르타에게 김수민 2006.07.30 149
17684 일반 정은아~ 언니야~ 최정은언니(7대대) 2006.07.30 325
» 일반 이쁜 울 아들 건희야! 신건희(5대대) 2006.07.30 222
17682 일반 멋장이 강시성 강시성이모 2006.07.30 250
17681 일반 멋있는 내 아들 곽지석 2006.07.30 162
17680 일반 씩씩한 우리 딸 힘내라 이민영아빠 2006.07.30 167
17679 일반 우리 듬직이 시성아♡ 강시성사촌누나 2006.07.30 243
17678 일반 오늘 행군하느라 힘들었지? 백다례 2006.07.30 267
17677 일반 보물 "맘" 이다 임수빈우리보물 2006.07.30 156
17676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태영이 보렴... 권태영아빠 2006.07.30 175
17675 일반 지석아 힘들지? 곽지석누나 2006.07.30 222
17674 일반 이쁜아기돼지 민규^^ 박민규 2006.07.30 410
17673 일반 깜찍이(깜둥이) 장하다 내 딸아! 김도희 2006.07.30 204
17672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2대대,권한승 2006.07.30 144
17671 일반 성현이 보아라! 홍성현 맘 2006.07.30 175
17670 일반 메롱~~` 임수빈` 2006.07.30 148
17669 일반 박지원 박형기 2006.07.30 156
17668 일반 준우야 엄마다! 김준우 2006.07.30 140
Board Pagination Prev 1 ... 1243 1244 1245 1246 1247 1248 1249 1250 1251 125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