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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아 어머니야~
오늘도 마치 니가 어머니 곁에 있는 것처럼 불러본다.
무척이나 무더운날 인터넷에 올라온 다른 대원들의 글을 보니
땀 그리고 물, 모기와의 전쟁인것 같은데
우리 아들은 어떻게 지내나 무척 걱정이구나
당연히 잘 하리라 믿고 있지만,
혹시 너무 힘들어 다른 형들이랑 대장님께 누가 되지는 않는지....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견뎌내려는 의지와
남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을 가지면
힘든 일도 보람을 찾을수 있는 거 우리 지석이 잘 알지?
너무나 긍정적이고 유쾌한 아들이니까
잘 해내리라 믿는다.
여기 대구도 찜통더위인데
힘들게 행군하고 있을 지석이 생각하며
어머니는 에어컨을 절대 틀지 않기로 했다.
우리 지석이,
이렇게 어머니도 함께 한다는 것 잊지말고
힘내라 내 아들~
멋진 내 아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어머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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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17689 일반 사람하는 딸 란에게 김식목 2006.07.30 135
17688 일반 오늘도 많이 더웠지? 윤민호 (10대대) 2006.07.30 155
17687 일반 대대장님! 인솔하시느라 너무 수고많으십니다. 양시윤 2006.07.30 183
17686 일반 배한얼~ 사진에서 보았다. 배한얼 2006.07.30 191
17685 일반 사랑하는 마르타에게 김수민 2006.07.30 137
17684 일반 정은아~ 언니야~ 최정은언니(7대대) 2006.07.30 282
17683 일반 이쁜 울 아들 건희야! 신건희(5대대) 2006.07.30 201
17682 일반 멋장이 강시성 강시성이모 2006.07.30 219
» 일반 멋있는 내 아들 곽지석 2006.07.30 144
17680 일반 씩씩한 우리 딸 힘내라 이민영아빠 2006.07.30 152
17679 일반 우리 듬직이 시성아♡ 강시성사촌누나 2006.07.30 223
17678 일반 오늘 행군하느라 힘들었지? 백다례 2006.07.30 251
17677 일반 보물 "맘" 이다 임수빈우리보물 2006.07.30 141
17676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태영이 보렴... 권태영아빠 2006.07.30 149
17675 일반 지석아 힘들지? 곽지석누나 2006.07.30 204
17674 일반 이쁜아기돼지 민규^^ 박민규 2006.07.30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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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72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2대대,권한승 2006.07.30 123
17671 일반 성현이 보아라! 홍성현 맘 2006.07.30 163
17670 일반 메롱~~` 임수빈` 2006.07.30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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