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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다 사랑하는 소현아!!!
지금쯤이면 혹시나 진행하는 대장님들에게서 소현이가
너무 힘들어 아빠를 부르지않을까 하는 우려가 없지않았었는데
너무나 자랑스럽게도 그런 연락이 없어서 너무 기쁘다고나 할까?
아빠도 군대있을때 행군하면 발에 물집이 잡히고 나약해지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느꼈는데 장장 100키로를 넘게 걸었다고 생각하니 안쓰러운 마음이 먼저 든다.
네가 없는 집은 너무나 조용하고 상욱이의 심심함을 달랠길없어
엄마가 피곤은 하지만 그래도 빈자리의 소중함은 엄마도 아빠도
말은 안하지만 상욱이도  절절히 느끼고 있단다.
사랑하느 소현아!!!
마지막 힘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뿌듯한 해후를 하자꾸나...
안녕 소현..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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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7109 일반 오빠 파이팅!!!!!!!!! 장예찬 동생 2006.08.05 132
7108 일반 예찬아! 이모야.. 장예찬 2006.08.04 132
7107 일반 형아 파이팅!!!! 윤진환 동생 2006.08.04 132
7106 일반 도연 견딜만하지 ---. 김도연(5대대) 2006.08.03 132
7105 일반 목소리가 씩씩 하더구나.... 민웅기 2006.08.03 132
7104 일반 힘 내라 아들아! 최동식아빠 2006.08.02 132
7103 일반 장하다 준혁아. 홍준혁 2006.08.02 132
7102 일반 감동 먹었다 송지환 2006.08.01 132
7101 일반 너의 편지를 읽고 전병현 2006.08.01 132
7100 일반 오늘까지 잘해주었다 준성홧팅 서준성 엄마가 2006.07.31 132
7099 일반 아들에게 ... 민웅기 2006.07.30 132
» 일반 한걸음만 더 소현아! 박소현아빠 2006.07.30 132
7097 일반 하루하루힘든나날를보내며.... 송병수 2006.07.29 132
7096 일반 형,나다 권태현(동생) 2006.07.28 132
7095 일반 울 큰아들 원병연 2006.07.27 132
7094 일반 사랑하는 아들 이종복 2006.07.27 132
7093 일반 겨울비 내리는 금요일에.. 상빈,상록 2006.01.13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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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1 일반 잘하고 있냐~ 재한's 누나 2006.01.03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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