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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현아~

by 한동현 posted Jul 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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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아
너 18대대 대대장이더라?
또 감투썼네?
ㅎㅎㅎ
힘들지?

그래도 동현이가 매 하루 하루를 유익하게 보내고
또 힘겨운 시간을 잘 즐기면서 보내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

내일은 벌써 주일이네?
아빠 엄마는 너희들 없는 토요일...아주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

이제 서울도 찜통 더위가 시작된 듯하다.
아주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데
걷는 너하고 대원 대장님들은 오죽 하겠냐.

마지막까지 화이링

[롬 5:3-롬 5:4]  (3)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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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아
오늘 엄마 아빠가
대청소 하는데
어김없이 걸레들고 나서는
너희들 생각 많이 나더라.

대대장 하면서
힘들지만 대원들 잘 챙겨주라.
좋은 형, 좋은 친구, 좋은 동생이 되어서 오너라.
매너 모드로 진행하고 있겠지?

너의 모습이 기대대고
눈에 선해서 흐뭇하다.

사랑해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