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은아..

사랑하는 남은아..!!
오늘도 잘 지내구 있지?..^^*
과천에는 오늘도 많은 비가 내렸구나..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35킬로를 걸었다구 하니
네가 많이 힘들까.. 엄마는 걱정이 되는구나.
하지만, 네가 혼자서는 뭐든 잘 해내는 성격이니
엄마는 남은이를 믿고 기다릴게..
너는 인내력이 다른사람보다 훨 많으니 잘 해낼거야..
이제 며칠 안남았어, 끝까지 포기하지 말거라..
힘들어도 잘 버티는 우리 남은이...^^*
남은아 .. 사랑한다..♡
엄마는 네가 너무나 자랑스럽다..
남은이.. 빠이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