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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수민아

by 김수민엄마 posted Jul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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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아 잘 지내고 있니?      너를 믿는다.
많이 힘들고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바쁘지 동료들과 낮선곳 바로 너의 조국 자랑스러운 한국의 땅이란다
사방이 초원으로 푸르고 생명이 그득한 우리의 국토 나라사랑을  흠뻑 느끼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렴
잘 걷고 있니 잘 먹고 있니 힘든점은 없니 아픈데는 없니
엄마의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럽고 든든한 멋진딸 수민아 보고싶다 사랑한다 화이팅!
오늘 아침 전화메세지로 너희들의 소식 들었어 잘 하고 있으리라 믿어 너는 어디를 가도 사랑스러운 너의 마음가짐과 행동에 마음 든든하지 .
밥은 천천히 한참 씹어서 먹고 주는 음식 감사한 마음으로 남기지 말고 걸을때는 가슴을 피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맑은 공기와 낮선땅의 정기를 받으렴.
어제는 수지가 너가 걷는 모습을 흉내 내서 많이 웃었단다
우리가족 모두는 너를 한 시도 잊지 않고 기도한다
너가 없는 집은 너무 허전하구나
소중한 엄마의 딸 수민아 화이팅!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힘내 힘내 아자자자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