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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탐사 출국한다고 KTX 타고
인천공항 간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보름이 흘렀구나~
보내놓고 낯설은 친구들이랑 적응은 잘 하고 있는지
날씨는 춥지 않는지? 음식은 숙박은 모든게 궁금했는데
내일이면 돌아온다니 보름이 정말 금방이구나...
짧은 일정이지만 많은 걸 보고 듣고 경험했으리라 생각한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걸 깨우치고
우리나라 대한민국처럼 살기좋고 아름다운 곳이 없다는 것도
느끼지 않았을까?
내일이면 6시간 달려 우리집 야시 한다은이를 만나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이고 들떠 오늘 하루가 더디게 가는 것 같구나~아빠 엄마 휴가를 내고 너를 만나러 갈꺼야...
개구장이들을 몰고(?) 다니느라 고생 많으신 대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돌아오는 그 시간까지 무탈한 여행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무거운 배낭매고 큰 경험하고 돌아오는 작은영웅
우리집 야시 한다은
엄마 많이 억수로 보고잡다~!!!
내일 뜨겁게 상봉하자꾸나~!!

---경남 양산 한다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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