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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아~~

by 김봉숙 posted Jan 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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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아....동영상 잘 봤다.
얼굴이 많이 부었네??.....~~그래도 얼굴보니 반갑다.

예전 이모도 ...오대산 등반 갔다가 조난 당할 위기에 빠졌었단다
핸드폰은 ...터지지 않고 ~~어둠은 내리고
글쎄 ....후레쉬도 없고....막막할때....핸드폰 불빛을 이용해서 길을 찾고  손과 발 온 몸을 비비며  어두운 산길을 내려온 적이 있었다.
여군 4명이서 겁도 없었지
새벽 3시에 금강사라는 절을 발견하고 ....살았다.
눈물 콧물로 감사함을 외친적이 있다. 
온몸이 퉁퉁부어 말이 아니었지~~
그 새벽 ....시커멓고 퉁퉁 부은 손으로 밥이랑  김치는 잊을수가 없다 
하지만 그렇게 고생했지만 ....아직도 ...나의 기억속에 인생의 대단한 추억거리로 생각하고 있지 ~~~

준영아
아무리 어려움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전진한다면 우리가 목표하는 삶.....을 살 수 있으리라 믿는다.

지금 당장은 고되더라도 .....인생의 쓴맛 단맛을 ....느끼게 해주는 너의 모험에 건투를 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내일을 위해 좋은 꿈 꿔 ^^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