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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선아 혁준아

by 유영은 posted Jan 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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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비행중이겠구나.
파리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혜선이 혁준이는 언니니까
힘들더라도 동생들 잘 돌봐주고
매사에 솔선수범해서 대장님들도 많이 도와드려라.

아름다운 유적지에 가면 사진도 많이 찍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면 좋겠다.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거다.

현지인들과 만나면
환하게 웃어주고 손도 흔들어 줘라.
밝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심어 줄수 있을거다.

넓은 세상을 보고 큰 뜻을 가슴에 품고 생각도 더 깊어지면 한다.

가기 전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잔소리만 하네.
우리 아들 딸을 이렇게 멀리 또 오래 보내보지 못한 
부모의 노파심이라 생각하고 이해해라.

단체행동에서 벗어나는 행동하지말고
언니오빠답게 동생들 많이 도와줘라.

           -재밌고 유익한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엄마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