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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나라, 안녕?
  실수로 자유게시판에다 글을 올렸다 이 곳에 다시 올리고 있어. 웃기지? 니네 맘?
  공항출국장에서 흥분된 모습보단 약간 긴장하고있는 네모습이 엄마마음에 남는다. 다행히 멋진 친구들이랑 같이가게 되고 친구들과 친해져서 가게되서 마음이 놓인다. 너의 그렇게 조금 겁많고 소심한 그런 자세가 이번 탐험을 통해 담대한 하나님의 딸로 거듭나길 기도할께.
  베낭은 무겁지 않을까, 비행기에서는 잘 지내고 있을까, 또 배에서는, 이런 수많은 생각들이 엄마마음을 왔다갔다하지만 하나님께 의지할수 있으니 너무 좋구나. 어디서나 너와 함께 하실거란다. 그 어느 때 보다 강하고 확실하게. 모두 기도하고 있단다. 너를 위해.
  근데 말이야, 이쁘고 착한 우리딸이 여행다녀와서 더 착해져버릴까봐 살짝 걱정되네? 마치는 때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고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 되길 기도할께. 안녕.
 
글나라가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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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1329 일반 사랑하는 의영이 에게 구미 이모부가 2002.08.01 312
41328 일반 ΗΕΥ ΒΟΥ ∽ 정길──♡ ㅈ1선…♥ 2002.08.01 267
41327 일반 박주, 박주, 박주영! 화이팅! 2002.08.01 350
41326 일반 나도 못가본 전라도를 너희들이-------- 2002.08.01 252
41325 일반 우리준희 어디쯤 왔을까? 막내고모가 2002.08.01 199
41324 일반 "앗,, 혹시 세림이 아빠 2002.08.01 246
41323 일반 궁금하다 한솔아 윤한솔 2002.08.01 175
41322 일반 오관이형아~~ 이의관 2002.08.01 201
41321 일반 크큭.빠주박주영Ο 너누나다! 2002.08.01 174
41320 일반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최 홍석 어머니 2002.08.01 236
41319 일반 너무 너무 멋있는 우리의 아들 우영이에게 아빠가 2002.08.01 305
41318 일반 잘해라!!!윤태현!!! 엄마가 2002.08.01 231
41317 일반 굳건한 아들아(김두섭) 엄마 2002.08.01 208
41316 일반 정말 반갑다 베라모드 운경이 엄마가 2002.08.01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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