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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대 , 자랑스런 내 아들 문정에게

by 박문정 posted Aug 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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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내아들 문정아
그동안 별 탈없이 생활하고 있겠지
탐험연맹 홈피 탐험 소식에 목마르게 접속해보지만 새롭게 올라온 소식도 없고,
전화에 온 신경을 집중해 보아도 소식이 없구나. 음식도 대체적으로 잘들 먹고 아픈사람없이 대원들이 생활있다는 전화 사서함에 안도의 한숨을 돌린다.
오늘 아빠 휴대폰 수리하려고 서비스센터에 오고, 엄마는 무더위를 마다않고
환자 방문에 가셨지. 형은 2학기 수강신청과 실습,아르바이트등으로 분주한나날을 보내고 있단다.
문정아 8월 22일 오후 1시경 귀국하지.그날 작은 고모부가 마중 나가실테고
대전고속버스터미날에는 아빠가 나갈테니까 걱정하지말어
만나는 그날까지 아름다운 추억과 새로운 체험을 한아름 안고 기쁜 마음으로 만나자
2005년 8월 18일 11시 30분 너를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