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는 나의 아들, 딸

듬직한 나의 아들 기태! 보고 싶다.
어리디 어린 우리 꼬맹이 경민! 너무 너무 보고 싶다.
네또래의 아이들을 그 먼곳에 보내고 아타까워 하고 불안해 하지만, 아빠와 엄마는 기태를 믿기에 아기 같은 경민이를 같이 보내는 모험을 했구나. 기태에게 짐하나를 더해 준것에 미안한 마음이 크고....
1년 만에 다시 보는 그 곳에 대한 너의 느낌은 어떤지.... 혹시나 경민이 신경 쓰다 구경도 못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물론 경민이 부탁한다 하지만 많이 힘들어 할때 도와 주고 될수 있으면 스스로 할수 있게 해줬으면 한다
경민아 힘들지 않니?? 아니 힘들어도 네 스스로 하는 힘을 길러라 우리 경민이는 아기 같아도 잘 할꺼야. 야무지거든~~~
둘을 같이 보내니 걱정도 두배다. 뿌듯하기도 하고.
내 강아지들 시간 시간을 즐겨라.많~이 아주 많~~이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