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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찬우에게
찬우야 ! 잘 도착하였는지 궁금하구나.
엄마도 너 떠난 후 집안이 허전하고 섭섭한 마음이 들었는지 아빠에게 전화해서 찬우가 보고싶다고 하소연 한단다.
아빠도 마찬가지로 찬우가 없는 방을 들여다 보면 곧 돌아 올텐데 하면서도 보고 싶어 진다.

찬우야! 지금 독일인 것 같은데 특히 독일 사람들은 책을 많이 보는 것 같더라.
아빠도 작년 베를린에서 보았을 때 항상 책읽는 독일 사람들의 모습은 정말 보기 괜찮더구나.
다른 피부, 다른 생각, 다른 모습을 가진 외국 사람들 그리고 문화 역사 등을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왔으면 좋겠다. 그럴러면 사람사는 모습들을 호기심있게 흥미를 가지고 보면 재미도 있을 것이고 기억에 오래 남기도 할거야.

찬우야! 엄마 아빠는 찬우가 밥은 잘 먹는지 배탈은 나지 않는지 걱정이 된다.
같이 지내는 대원들과 잘 어울리고 많은 대화를 나누도록 하거라.
그리고 남들의 생각이 너와 어떤 차이가 나는지 왜 그런지 생각도 해보고 하면서 생각의 폭을 넓혀 나갔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찬우야 지금 서울은 밤 11시이다. 매일 매일을 알차게 보내기를
바란다, 그리고 건강하게 있다가 돌아왔으면 한다.
찬우야. 보고싶다.........
또 연락할께 찬우야 사랑한다.............

서울에서 아빠, 그리고 걱정하시는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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