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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난경이보렴....

by 황난경 posted Aug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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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넘 사랑하는 우리딸 난경이에게..
난경아 잘 도착했니? 비오는날 가서 걱정했는데.
경이가 준비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선물은 잘 전해드렸어.
두분다 너무 좋아하시면서 경이한테 고맙데..
엄마랑 아빠 도근이는 우리 경이를 하루 못 보았는데 왜이렇게 보고싶은지...

첨가는 유럽여행이 좀 힘들겠지만 경이가 어른이 되어 생각해보면 좋은
시간과 추억으로 기억될꺼야.
경아! 항상 엄마가 우리딸 한테 잔소리를 했는데 오늘은 왜이렇게 허전한지 ..
경이도 그렇지?
.
그곳에서 많이 보고 듣고 느끼고 와서 우리가족들에게 이야기도 해주고
맘도 태평양처럼 넓어져왔음 좋겠다.
엄마도 우리딸 생각하면서 앞으로 더 잘해주고 편한안 엄마가 되어줄께.
유럽에서 힘든일도 잘 참고 적응할수 있지

우리딸 화이팅!!!!!!!
엄마가 글 자주올려 놓을께.
싸랑해 난경아!!!
참 약 이랑 썬크림 바르는거 잊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