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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윤영에게

by 김윤영 posted Aug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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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윤영(글라라)의 축일이네
추카 추카 모든지 열심히 하는 자랑스런 내딸유녕이
지금쯤은 시차 적응하랴 힘들고 가족도 보고싶지않니
가까이 많은 캠프를 보낼때랑은 또 다른 느낌으로 받아들여지네
저녁메뉴를 묻곤했는데 유녕이가 없으니까 .......
아빠가 빨리 저녁달라신다 낼 또보내마
건강히 내눈속에 가득담고오길 바란다.

-윤관-
방가방가 누나 기념품은준비해 두었겠지????
근데 지금은 몇시야?? 우리는 오후 8시 14분이야 .
여기는 오전 8시14분은 아니 겠지???
누나 질질 짜지 나말고 잘 다녀오고 와서 상처나 만들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