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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재야
벌써 마지막 밤이구나
이제나 저제나 했는데 시간은 흘러 가더구나
뜨거운 뙤약볕에 천둥번개 동반에 무서운 폭우에
가슴 졸이며 안타까와 어쩔 줄 몰라했는데...
300Km를 거뜬하게 걸어왔으니 장하다 우리아들 유준재!!
많이 힘들었지?
이제 아무리 힘든 일이 네 앞에 들이 닥쳐도 이겨 낼수 있는 힘이
생긴 거 같지 않냐?
그래 우리 준재는 뭐든 잘 해낼꺼야.
우리 자랑스런 유준재니까
엄만 우리 멋진 아들 생각에 잠이 안 온다.
준재야 마지막 밤 꿈 잘꾸고 같이 힘든 고행길 걸어온 친구들과
끈끈한 정 나누고 정을 계속 나눌 수 있는 끈도 가지고 오거라.
엄만 경복궁에 못 갈것 같다
못가는 엄마의 맘을 헤아려 주길 바라며....

준재가 무지무지 보고 싶고
준재를 무지무지 많이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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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26849 일반 드디어 완주하였구나! 김여진 2005.08.08 128
26848 일반 장하다 기철 의식... 정의식 2005.08.08 140
26847 일반 내일이면 끝이구나! 아자~ 정아영 2005.08.08 165
26846 일반 와~ 시간 빠르넹^ ^ 김여진 2005.08.08 323
26845 일반 하루만 지나면 너를 안을수 있겠네... 박병현 2005.08.08 297
26844 일반 여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여진 2005.08.08 197
26843 일반 여진아 김여진 2005.08.08 204
26842 일반 !!!오빠 꼭 해내줘!!!^^ 정원도 2005.08.08 210
26841 일반 묵묵히 목적지를 향해 가는 대원들 ! 서울 ... 임강묵 2005.08.08 238
26840 일반 고생 많았다... 정승미/성화 2005.08.08 177
26839 일반 수형, 웅,완~정말 고생많았다 *^^* 수형, 웅, 완 2005.08.09 194
26838 일반 -마지막 편지- 찬우,찬규 2005.08.09 151
26837 일반 멋쟁이 김송,김재우 2005.08.09 125
26836 일반 대단하다 ...퐛팅.. 이 지은 2005.08.09 183
26835 일반 장하다!! 김지혜 2005.08.09 128
26834 일반 아들에게 황재승 2005.08.09 207
» 일반 마지막 밤이구나 유준재 2005.08.09 135
26832 일반 시작과끝 김재경 재석 2005.08.09 138
26831 일반 무사하냐 아들? 박민열 2005.08.09 131
26830 일반 이게 진짜 마지막...^ ^;; 찬우,찬규 2005.08.09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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