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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빤 지금 완전히 기진맥진이야.
거의 편지도 못 쓸만큼 힘이 들지만
겨우겨우 힘을내서 쓰고 있는 중이야.
오늘 진우형 면회를 갔다가 오는 길에 너희가 지났을
양평쪽을 오면서 너희를 멀리서나마 만나고 싶은 마음에
양평과 팔당쪽을 얼마나 헤메고 다녔는지 몰라.
만나봐야 맘만 아프고 아는척도 할 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왜 그렇게 집착하며 다녔나모르겠다.
저녁도 거른체 막히는 그 길들을 헤메고 다니고
지금에서야 집에 도착했는데 긴장이 풀려서인지
팔다리가 다 후들거린다.
아빤 눈까지 충혈되셨어...
체념하고 뒤돌아 집방향으로 오는데 ..
차라리 잘된일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를 위로를 했지.
아니 어쩜 정말 오히려 잘된일일지도 몰라.
정말로 너희 행렬을 만났다면 엄만 정말 마음이 아파서 그냥 오지
못했을지도 모르니까.
엄마가 현명하지 못했던거 같애.
하지만 마음은 정말 허무하더라...
단 이틀을 못참고 이게 무슨짓인지...
에이~!
훌훌털어버리고 빨리 자야하는데
오늘밤 전화방송을 못들었으니
잘 수가 없네.
오늘은 꼭 너희 목소리가 나올테니까....
오늘도 30분밖에 안남았고
이제 하루만 참으면 우리 아들들을 만나네...!!!
아싸~~~!!!!
그 희망을 안고 엄만 좀 쉬어야겠다.
잠들면 안되는데~~~~~~
사랑한다 찬우야,찬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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