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가현아
만히 덥지

대장님들께서 너희들 조금이라 덜 힘들게 하실려고 애쓰시는 마음을 사서함 방송을 통해 잘 듣고 있단다. 그래도 하루는 걱정되고 하루는 안심되고 ...그렇게 하루 하루 가고 있구나. 너, 많이 힘들지?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들 보니까 몇 네 땀띠와 물집이 걱정되어서 이렇게 적는다.

1. 땀띠는 말이야...
- 너 원래 평상시에도 땀띠 많이 나는데 엄마나 땀띠가 많이 나 잇을까 정말 걱정이구나.
- 땀띠가 났으면 밤에 자기전에, 꼭 씻고난 후에 연고를 발라야해. 씻기가 안되는 상황이면 수건하나 깨끗이 씻어서 등을 닦아내도 된단다.
- 연고는 같이 다니는 의무차에 부탁하든가 ...아니면 대장님께 부탁드려보렴...
엄마가 연고를 넣어주었어야 했는데...미안하다.
- 낮에 연고 바르면 안돼. 땀이랑 섞이면 몸도 끈적거리지만 염증이 생기기 쉽거든.

2. 물집이 생겼으면 말이야. ..
- 일회용 밴드 붙이는 건 좋은데, 잠을 잘 대는 꼭 떼어놓아야 해. 상처부위가 공기와 접해야 빨리 낫거든. 안그러면 이것도 곪아버리게 돼. 곪으면 정말 아프거든.
- 그리고 덥더라도 양말 신고 다녀라. (물집이 생기는 것도 막아주고, 발에 충격을 줄여줘서 발도 덜 피로하단다. )

3. 아뭏튼 밥 잘먹고 잠 잘자고...

사랑하는 우리 딸 빨리 돌아와 주렴.

엄마가
추신-엄마는 보현이랑 롯데마트 쇼핑간다. 부럽지?
부러우면 빨리 건강하게 돌아오도록!!!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629 일반 사랑하는 아들 광민이에게... 정광민 2002.07.28 395
628 일반 별 헤는 밤에 민,내,길,은이의 ? 2002.07.28 322
627 일반 준규야 밑에꺼 보지마라<③> 준규엄마 2002.07.27 512
626 일반 딸 세림아! 세림이 엄마랑 아빠 2002.07.27 339
625 일반 사랑하는 아들 영락에게 최영락 2002.07.27 263
624 일반 시장에서.... 엄마가 2002.07.27 276
623 일반 시헌이와 시인이 보세요^^ 현아누나 2002.07.27 544
622 일반 준규야 엄마야<③> file 준규엄마 2002.07.27 468
621 일반 내사랑 아들, 성택이 보거라., 황춘희 2002.07.27 580
620 일반 일규야...언제바뀌었지... 이정일 2002.07.27 307
619 일반 형아누나에게. 박 찬민 2002.07.27 316
618 일반 사랑하는 홍석아 지금 무엇하니? 최혜숙 2002.07.27 367
617 일반 사랑하는딸 다영이에게.. 다영 엄마. 2002.07.27 339
616 일반 대장님께 김종임 2002.07.27 306
615 일반 하루를 보내며. 최인성(대전) 2002.07.27 300
614 일반 Go Go 권태형! 권순택 2002.07.27 453
613 일반 정길아 연정이누나 2002.07.27 312
612 일반 .......? ..........? 2002.07.27 281
611 일반 기선 화이팅 엄마가 2002.07.27 323
610 일반 크륵.... 최승호 2002.07.27 312
Board Pagination Prev 1 ... 2096 2097 2098 2099 2100 2101 2102 2103 2104 2105 ... 2132 Next
/ 2132